잔치에는 대원군 숯불갈비(대표 이상봉)에서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후원해주셨고 어르신들이 고기를 푸짐하고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직원들이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거제수성회(회장 이부성 )에서는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을 위해 선물과 떡케익을 준비했고 이날 어르신들과 함께한 ‘생신 나들이’에도 10여명의 수성회 회원들과 함께 동행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돕는 등의 봉사를 통해 즐거운 생일이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
또한 민요사랑 섬 국악예술단(대표 이순금) 회원 5명이 준비한 흥겨운 민요를 장구 장단에 맞춰 따라 부르고 춤도 추는 등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고현동 옥모씨께서는 “매일 집안에서만 있다가 오랜만에 외출인데 예쁜 꽃도 보고 맛있는 고기도 먹고 하니 우울했던 마음이 한결 밝아지고 오랜만에 기분이 좋네요” 라고 말씀하시며 봉사자와 센터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거제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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