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박동철)은 지난4일 재단 사무국에서 거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실무위원장 김숙희)와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행복 디딤돌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박동철 이사장과 거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숙희 실무위원장이 참석해 거제시 관내 저소득 위기 가정에 대해 서민생활안정을 도모하고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소외계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행복 디딤돌’ 사업은 면•동 복지위원들의 모금을 통해 해당 지역의 중위소득 80%이하의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여 면•동 보장협의체에 신청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조사 및 결정을 하고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서 지원을 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김숙희 실무위원장은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소외계층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지원하기 위해 함께 디딤돌이 되어가며 상호협력 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동철 이사장은 “행복 디딤돌 사업 협약 체결을 발판으로 지역사회 안에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중계역할과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조성하여 소외계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많은 거제시민들이 모금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기부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