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공인찬 연맹장)은 미래 해양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해양레저스포츠체험의 기회를 부여하여 다양한 해양관광자원에 대한 잠재적 해양관광 수요를 창출하고, 통영의 해양브랜드 이미지를 강화시키기 위한 2016. 통영해양레저스포츠체험교실을 성공리에 운영하고 막을 내렸다.
통영해양레저스포츠체험교실은 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공인찬 연맹장)이 주관하고, 해양수산부, 경상남도, 통영시가 후원하였으며, 초등ㆍ중등ㆍ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총 9회에 걸쳐 1,700여명이 해양어드벤처안전, 토우잉보트, 패들링, 모터보트 등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를 체험했다.

활동 전 기초적인 구명조끼 착용법, 물에 빠졌을 때의 행동요령 등은 기본적으로 교육했고, 특히, 해양어드벤처안전체험교실을 통하여 선박에서의 비상탈출법, 입수요령, 입수 후 구명뗏목 승선까지 침몰하는 선박에서의 행동요령을 가상으로 체험함으로써 수상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켜 주었으며, 인명구조자격을 갖춘 전문 강사를 배치 운영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행사를 마쳤다.

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에서는 내년도 사업을 계획함에 있어 “통영해양레포츠교육사업 방향을 해양관광과 해양레저스포츠가 접목된 해양레저스포츠 투어에 방향을 맞추어 연안 카약 트래킹, 수상택시 트래킹 등 특색 있는 다양한 해양레저교육 및 해양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접목해 나갈 예정이다.

통영해양레포츠교육사업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진행되어 오고 있으며, 해양레저스포츠교육사업을 통해 해양레저프로그램 정례화의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다양한 장르의 해양레저 문화체험과 교육, 해양레저사업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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