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종사자 시민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거제시는 제1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지난 10일 오전 10시 KT거제수련관에서 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 복지시설종사자 및 복지담당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기념식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거제시가 주최하고 거제시 지역사회협의체가 주관해 열린 행사로 윤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한겸 거제시장, 옥기재 거제시의회의장, 도·시의원, 사회복지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사회복지의 날을 축하하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였으며, 사회복지와 이웃돕기분야에서 헌신해 온 유공자 9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가족부 책임연구원으로 있는 경성대학교 김영종 교수와 동명대 김교정 교수를 초청, 지역사회복지계획과 성과, 논리모델에 근거한 복지계획 수립의 강의를 비롯한 사회복지 실무를 통해 얻은 사례발표, 실무분과 분임토의, 종사자 상호교류와 교육을 통한 지역네트워크 형성과 아울러 친목을 도모하는 프로그램 등 순으로 1박 2일 간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한 복지관계자들은 시민에게 지금보다 더 질 좋은 복지서비스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한층 노력하고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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