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권민호)는 지난 27일 시청 공무원정보화교육장에서 각 부서 공무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국비(지특회계/도자율)의 최대 확보를 위한 담당자 교육을 시행하였다.

시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내년도 지역발전특별회계 도자율편성사업에 대해 48건 346억원(‘17년 신청액 : 43건, 294억)을 신청할 계획으로, 특히 경쟁력 있는 신규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각종 영향평가, 중기지방재정계획, 재정투자심사 등 사전절차 이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예산 집행률과 기획재정부 지역발전위원회의 평가 결과에 따른 패널티를 최소화하고 인센티브는 극대화하기 위해 예산 집행률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평가를 위한 성과서 작성에 심혈을 다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지특회계 도자율 편성사업에 대해 3월 10일 이전까지 기존 계속사업 및 신규사업에 대해 경상남도에 신청 완료하고, 중앙부처 및 기획재정부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요 현안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에 대해 집중 설명 및 지원 요청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