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및 각 기관 단체·행복봉사단' 봉사활동 펼쳐

거제시는 추석을 맞이하여 저소득층과 생계가 어려운 세대에 성금품을 전달하는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거제시와 경상남도는 사회복지시설 애광원 등 16개소 639명의 원생들에게 과자와 생필품을 전달하고, 면·동 수급자와 저소득계층 370세대에는 거제사랑상품권을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 사랑나누기를 실천하고 있다.

▲ 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회장 이광시)는 회원들이 모은 백미 20kg 50포를 거제시에 기탁하여 저소득층 50세에게 전달하였다.
경상남도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에서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독거노인, 가정위탁아동 등 저소득층 474세대에 각 5만원씩 지급하였고,

거제시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해송회에서는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 5세대에 세대당 각 10만원을 지원하였다.

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회장 이광시)는 회원들이 모은 백미 20kg 50포를 거제시에 기탁하여 저소득층 50세에게 전달하였다.

거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복희)는 사회복지시설 애광원 등 14개소에 고구마 55박스를 거제시 동백봉사회(회장 최순옥)는 관내 반야원 등 5개 시설에 고구마 30박스와 옥포1동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가정에 성금 50만원을 전달하였다.

또한, '행복봉사단'도 지난 26일 둔덕면 녹산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동부면 주민자치센터 발교실의 발마사지팀이 녹산마을 주민들에게 발맛사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마하병원, 가위손사랑회 이·미용 봉사팀을 비롯한 참살이봉사단과 동부면 주민자치센터 발교실의 발마사지팀, 거제수지침 자원봉사단, 거제시청봉사단, 주민생활지원담당 봉사팀 등 7개 단체 47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녹산마을 주민 80여명에게 의료 진료, 남녀 헤어커트, 족욕 , 발마사지, 수지침, 독거노인 집청소, 농사일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찾아가는 '행복봉사단'은 분기마다 민간단체와 연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서비스를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봉사활동을 베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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