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13일 거제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자활사업 활성화 및 현장문제점 해결, 종사자 격려를 위해 실시됐으며, 여경상 거제시 주민생활과장과 박로미 거제지역자활센터장을 비롯해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17년 자활근로사업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성공적인 자활방안 찾기에 대해 논의했다.

여경상 주민생활과장은 “원활한 자활사업 추진을 위해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주민참여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 추진이 필요하다”며, “자활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민‧관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