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면(면장 옥상종)은 지난 15일 죽토리 양지마을 일원에서 국토대청소의 일환으로 골목길 청소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바르게살기협의회, 연초면 나다운지부,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연초면 생활개선회, 연초면 주부민방위기동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등 유관단체 회원 및 마을주민과 연초면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생활쓰레기, 산업폐기물 약2.0톤을 수거했다.

이번 국토대청소가 실시된 죽토리 양지마을은 연초면의 중심지로, 초.중학교 및 각종 음식점등이 위치해 각종 폐기물 관련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이다.

이에 이날 정화활동은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평소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양지마을 도로변 및 마을 일원에서 전개됐다.

옥상종 연초면장은 “관광도시 거제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내 집(내 가게) 앞 쓸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