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학교(총장 전영기)는 지난 22일 본교에서 제19기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이 거행되었다고 밝혔다.

입학식 행사에는 전영기 총장을 비롯한 평생교육원장 및 교무위원들이 참석을 하였고, 외빈으로 거제대학교 총동문회 윤성원 회장과 임원진, 그리고 최고경영자과정 동문회 정운영 회장 및 임원진들이 참석을 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거제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은 지난 1998년 요식업 최고경영자과정으로 태동하여 이번 2017년 19기까지 약 20연간을 성황리에 진행이 되고 있는 거제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이화수)의 과정중 꽃이라 할 정도로 많은 지원자가 매년 마다 접수하고 개강을 기다리고 있는 과정이다.

지난 2016년 제18기 최고경영자과정 모집에서 역사상 최대의 52명의 원우를 모집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하였다.

이렇게 약 20년 동안 본 과정을 이어 오는 데는 희노애락의 지난날이 있었을 것이다.
특히 이번 2017년 제19기 원우 모집을 비춰 본다면 너무나 많은 어려움이 있기도 하였다고 한다.

지역 조선산업의 경기 침체와 지역 시장의 위축으로 인하여 신입생 모집에 담당 팀장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고, 접수 마감을 앞두고 고통의 시련이 다가 오기도 하였으나, 성실하고 인내력 있게 노력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수료한 선배들과 지역의 지인들이 그간의 유대관계로 맺어진 인연을 통하여 성공이라는 도움의 희망을 안겨 주었다고 한다.

위기가 기회라는 말이 있듯이 이러한 힘을 통하여 제19기 최고경영자과정 원우 모집은 예상치 못한 역대 사상 최대인 59명의 원우를 모집하게 되었다.

평생교육원 이화수 원장은 “언제나 어떤 일이든 쉬운 일이 없듯이, 성실하게 노력하고 어려움을 인내하면 또한 성공하지 못하는 일이 없다”는 것을 새삼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거제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은 지난 2월에 수료한 18기까지 약 770여명의 원우를 배출하였고, 수료한 각 동기별로 매월 월례회 및 연중 체육행사 및 산행 등을 통하여 원우간의 친목을 공고하게 다지고 있으며, 이들을 늘 성공리에 이끌어 주신 선배 원우님들과 지역의 지인들에게 본 지면을 빌어 감사의 인사를 대신하고자 한다.

또한 평생교육원은 거제시의 많은 행정적 도움과 협조로 20여 연간을 지역 시민의 교양과 취미와 취업을 위한 자격과정 등의 평생 학습의 장을 운영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열려 있다고 하며, 거제시민께서는 거제대학교 평생교육원의 문을 언제든지 두드려 주시면 친절한 행정과 서비스로 모실 수 있도록 준비하여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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