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4번 옥충표 바른정당 후보는 오는 4월 12일 실시되는 거제시의원 마선거구(장승포동‧능포동‧아주동) 보궐선거 선거운동 첫날인 30일, 지역구를 돌며 선거운동을 펼쳤다.

옥 후보는 “40여 년간 거제시에서 공직활동과 의회 기능을 경험한 행정전문가 출신이다. 거제 토박이로 아주동에서 태어나 주민으로 살아온지 60년이다. 그동안 능포동장 아주동을 맡아 동네의 크고 작은 대소사를 해결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정을 나누며 살아왔다”며 “그 동안의 산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살기 좋은 우리 동네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옥 후보는 “장승포동은 장승포항 야경 조명사업 조기 완공, 장승포항 빛의 거리 조성, 옥림아파트 거제대학 간 시내버스 운행노선 신설 추진, 장승포항 내 거제대학교와 지역 주민의 어울림 한마당 축제 행사 추진, 장승포 유원지 조성 사업 조기 추진, 흥남철수 기념비 및 공원 조성 사업 조기 추진, 거제↔부산 시내 좌석버스 노선 연장, 장승포 공설운동장 조성 조기 추진 등을 통해 ‘맛과 멋이 어우려진 빛의 항구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서 “능포동은 양지암 조각공원 조성사업 조기 마무리, 양지암 조각공원 내 야외 결혼 예식장 및 웨딩촬영 세트장 조성 추진, 양지암 조각공원 내 대형주차장 설치, 능포항 매립지내 오토캠핑장 설치, 느태↔능포 서편 방파제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 조기 추진, 시외버스 정류장 이전 추진 등을 통해 ‘항구적인 문화예술 테마가 있는 관광도시’를 앞당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아주동은 아주동 주민복합센터 조기 건립 추진, 국공립 어린이집 및 유치원 건립 추진, 아주용소지역 초등학교 건립추진, 교통체계 개선 사업 조기 마무리 및 주차장 확보, 아주동 준용하천 내 산책로 개설, 아주장터 복원 및 다문화 장터 개설, 아주 도시개발 지역 공원 구역 내 워터파크 조성 등을 통해 ‘광복 100주년 젊고 역동적인 미래혁신 신도시’로 발돋움시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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