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행중인 대표적 5개 공법 7개 시설 둘러봐

거제시의회(의장 옥기재) 총무사회위원회(위원장 유수상)의원과 청소과 직원 15명은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에 따른 각 공법의 운영방법과 유지관리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수원시를 비롯한 전국 대표적 5개 공법 7개소 음식물류 폐기물 공공처리시설을 견학했다.

▲ 춘천시 음식물폐기물 자원화시설 2005년 11월에 설치, 시설용량이 50톤/일으로 호기성퇴비화(음식물 퇴비 처리) 공법으로 처리하며 최종산물 4.8톤/일으로 농가 무상공급 한다.
현재 거제시에서 전량 위탁처리하고 있는 음식물 쓰레기는 2013년 음폐수 해양배출이 금지된다.

거제시는 자체처리 시설을 건립하기 위하여 약170억 원의 예산으로 1일 100톤의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가 가능한 공공처리 시설의 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을 용역 중이다. 이 시설은 2010년 실시설계와 사전 환경성 검토를 거쳐 2012년 준공할 계획이다.

▲ 수원시 음식물 자원화시설은 2006년 2월에 설치, 처리시설 용량은 100톤/일으로 건식 사료화(음식물 탈수, 건조후 사료 처리) 공법으로 처리하며 최종산물 발생량은 7톤/일으로 양계농가 4개소 판매한다.
▲ 대구시 음식물 쓰레기 처리장은 2002년 3월에 설치됐으며 하루 시설용량은 2--톤으로 하수병합(음식물쓰레기 하수처리장 하수슬러지 병합처리방법) 처리공법으로 처리 하고 있다.
▲ 경산시 슬러지 탄화시설은 부산물 발생량이 1톤/일으로 탄화(음식물 함수율 15% 이내 건조 고온의 무산소 조건 탄화로에서 유기물을 고정탄소로 변환하는 공법을 사용하고 있다.(처리대상 : 하수슬러지)
▲ 부산시 기장군 음식물 민간 사료화시설은 2008년 8월에 설치, 하루 시설용량은 50톤으로 건식 사료화 공법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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