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의장 옥기재) 총무사회위원회(위원장 유수상)의원과 청소과 직원 15명은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에 따른 각 공법의 운영방법과 유지관리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수원시를 비롯한 전국 대표적 5개 공법 7개소 음식물류 폐기물 공공처리시설을 견학했다.
현재 거제시에서 전량 위탁처리하고 있는 음식물 쓰레기는 2013년 음폐수 해양배출이 금지된다.
거제시는 자체처리 시설을 건립하기 위하여 약170억 원의 예산으로 1일 100톤의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가 가능한 공공처리 시설의 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을 용역 중이다. 이 시설은 2010년 실시설계와 사전 환경성 검토를 거쳐 2012년 준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