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면(면장 옥상종)은 면소재지인 죽토삼거리에 인접한 열녀천변에 창포 군락지를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아름다운 연초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연초면 주민들과 공무원 30여명이 꽃창포 뿌리 500개를 열녀천 둔치에 식재했다.

꽃창포는 하천 유수를 정화시키는 기능을 하는 구근식물로서, 6~7월경에 꽃을 피운다.

연초면 관계자는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열녀천의 인공폭포 장관과 더불어 아름다운 볼거리로 자리 잡길 기대 한다”고 전했다.

한편 연초면은 이날 꽃창포 식재작업과 함께 열녀천 주변일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해 깨끗한 연초면 가꾸기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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