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소년수련관과 옥포청소년문화의 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5일 삼천포실내체육관에서 경남도내 11개 기관이 참여하는 연합 명랑운동회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거제시청소년수련관, 옥포문화의집, 사천시청소년수련관, 고성군문화의 집 등 11개 시,군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400여명이 참여하여 구슬쟁탈전, 풍선기둥쌓기, 협동열차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소속감과 협동심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지역은 다르지만 방과후아카데미 일원이라는 마음으로 모두가 한 가족처럼 배려하고 양보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헤어짐을 아쉬워했다.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매년 연합활동으로 지역 간 교류를 통하여 청소년들의 시야를 넓히고 상호간의 친목도모도 함께 이끌어내며 청소년들의 사회성함양에도 큰 역할을 한다”며 “여름캠프도 연합 운영하여 보다 더 알차고 즐거운 캠프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돋을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경남도, 거제시 지원으로 초등학교 4~6학년, 총 40명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주요교과지도, 특기적성, 주말체험활동, 급식지원, 지역연계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연중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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