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김동권)가 지난 18일부터 1주일간 관내 전통사찰 10개소에 대한 현장지도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금번 방문은 다가오는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전통사찰 관계자의 안전의식 개선과 자율안전관리대책 강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활동으로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김동권 서장은 첫날인 지난 18일 ‘세진암’과 ‘혜양사’을 방문하여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를 전달하고, 주지스님과의 면담을 통해 촛불·연등 등과 같은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안전관리지도, 소방시설 설치 유지관리 철저, 기타 화재예방조치 등에 관한 대화를 실시했으며, 자율적 안전관리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