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선숙)는 가정의 달을 맞아 외롭고 어려운 세대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먼저 소속단체인 금강회 주관으로 돼지불고기, 자박김치 등 밑반찬 5종을 50세대에 지원했고, 빵사랑나눔회의 주관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빵 3종을 직접 만들어 두유와 함께 관내 독거노인 60가정에 전달하였다.

또한 상록회 주관으로 한글 공부하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합천으로 야외학습을 다녀왔으며, 적십자 거제지구협의회 주관으로 부자세대,조손가정 자녀 생리용품 지원 및 상담,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부자세대,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어려운 세대에 따뜻한 정을 나눔으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우리 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이달 24일에는 한국부인회 주관으로 독거노인 40명을 모시고 곡성으로 다녀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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