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노인통합지원(센터장 김은지)에 지난 15일 심학수(경상남도 자원봉사협의회장, 조선종합중기 대표)회장이 쌀 630kg을 전달했다.

심학수 회장은 현재 삼섬중공업 내 조선종합중기 대표이자, 경상남도 자원봉사협의회장으로, 현재 20개 시·군 회원단체로 구성되어 체계적인 자원봉사활동 확산 및 교육 캠페인 등 자원봉사의 진흥을 도모하고 교류·협력의 역할을 수행하며 사회안전망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번 쌀 후원은 지난 13일에 진행된, 심학수 회장의 장남 결혼식에서 축하의 의미로 받은 쌀화환으로 그 의미가 더 뜻깊다.

평소 인품이 좋기로 유명한 심학수 회장답게 많은 화환과 쌀화환이 들어와 결혼식이 더 뜻깊었으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어 주어 신랑 신부의 앞날을 축하해 주었다.

심학수 회장은 소외계층의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쌀 630kg을 아낌없이 전부 거제노인통합지원센터에 기증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하고 참 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자원봉사자를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쌀은 심학수 회장의 뜻에 따라, 경제적으로 생활이 힘든 소외계층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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