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회 어린이날 기념 제17회 어린이 동요부르기 대회가 지난 20일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회장 김충식) 주관으로 거제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거제상동초등학교 외 11개 학교 12팀과 학부모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열띤 분위기 속에서 참가팀 모두 우수한 실력을 발휘한 가운데, “나를 꼭꼭 믿어줘요”를 부른 거제중앙초등학교 소리모아 중창단팀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일운‧옥포‧제산초등학교 가 우수상을, 수월‧진목‧거제상동‧삼룡‧국산초등학교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본 대회에 앞서 모범어린이 표창으로 제산초등학교 6학년 홍준서 학생이 장관상을, 거제고현초등학교 홍정민, 국산초등학교 회민철, 능포초등학교 임유리, 동부초등학교 임혜라, 수월초등학교 최성현, 아주초등학교 이형진, 연초초등학교 황심비, 오비초등학교 김경원, 일운초등학교 박준혁, 장목초등학교 김지성, 장승포초등학교 송명빈, 장평초등학교 유서연, 중곡초등학교 부지은, 진목초등학교 박진영, 창호초등학교 손은서 15명은 시장 표창을 수상 했다.

행사를 주최한 거제시 아동위원협의회 김충식 회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아동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어린이 동요부르기 대회를 계승 발전시킬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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