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중앙초등학교(교장 김기태)는 지난 16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KBS아나운서, 찾아가는 바른 우리말 선생님’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의 언어 사용 실태를 알아보고 바른 말을 사용하도록 의식을 개선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학생들은 사례로 제시되는 드라마 속 대사를 자신들이 주로 사용하는 말로 바꾸어보는 역할놀이를 통해 비속어와 속어의 문제점을 알게 되고 자연스럽게 바른 말 사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특강을 신청한 이 학교 교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언어생활을 되돌아보고 바른 우리말 사용을 통해 공감과 소통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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