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통장협의회(회장 윤강수)와 아주동자율방재단(단장 정미순)은 지난 29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우조선 남문 앞에서 환경정화활동과 담배꽁초 없는 아주동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 회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쓰레기와 담배꽁초 100kg을 수거했으며“담배꽁초 안 버리기! 나부터! 지금부터!”라는 현수막과 피켓을 들며 담배꽁초 없는 아주동 만들기를 위한 분위기 조성과 함께 시민의식 변화를 홍보했다.

윤강수 통장협의회장은“이른 시간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땀 흘려 보람됐으며, 지속적으로 깨끗한 아주동 만들기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담배꽁초 없는 아주동 만들기 캠페인은 아주동 기관단체가 한 달에 한번 릴레이 형식으로 캠페인을 실시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다음 달은 아주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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