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박물관은 31일 수요일(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TALK! TALK! 거제이야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거제도 텀블러 만들기 체험을 무료로 진행한다.

‘TALK! TALK! 거제이야기’는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에 거제도 출토 유물(신라 토우달린 뚜껑 등)과 유적, 거제도 캐릭터와 랜드마크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 전달 및 텀블러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청소년들의 창의력 배양 및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거제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 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3월부터 8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되며, 회 차마다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단체의 경우 예약이 필수이므로 프로그램 담당자인 황윤정 교육사(055-687-6790)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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