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조호현)는 제193회 거제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5일, 2017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주요 방문지는 ▲가조 어촌관광단지 조성사업 ▲소동리 타운하우스(1,2단지) 신축공사 사업장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담당 공무원들로부터 공사의 진행과 민원발생 사항 등을 보고받은 후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사등면 창호리(2080번지 일원)에 수산업협동조합 발상지를 기념공원화 하기 위한 가조 어촌관광단지(수협효시공원) 조성사업에 대하여는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일운면 소동리(산 46-6번지 일원) 타운하우스(1,2단지)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현재 공사 중지로 인한 절토 사면에 대해 재해 우려를 지적되고 있다. 장마기와 우수기 등 재해 취약시기 안전점검 실시와 사업주체에게 신속한 공사재개를 독려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조호현 위원장은 사업이 원활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지 확인을 수시로 실시하고 부진한 사업에 대하여는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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