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전동(동장 여경상)은 지난 10. 12 ~ 10. 30, 3주간 경로당 유류보내기 모금운동을 전개하였다. 이 모금운동은 기름값 상승으로 경로당 난방비가 부족하여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서 항상 난방비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모금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정하였다.

3주 동안 총 모금액은 600,000원으로 마전동 상가협의회에서 400,000원, 옥포동에서 한국관을 운영하는 임양택대표가 200,000원을 기탁하였다.

기탁자들께서는 “내 부모를 위하는 마음으로 모금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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