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연 도의원, 화재진압 초등대응 덕분에 피해 최소화

거제소방서(서장 송종관)는 11월 04일 07:17분경 거제시 옥포2동 소재 옥포중앙시장 내 '덕포활어' 수족관 내부에서 히터과열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차 5대 및 13여명의 소방공무원이 출동했다.

특히 이날 아침 김해연(경상남도 건설소방위원 의원) 의원이 옥포 중앙시장 부근에서 의정활동을 하던 중 화재를 목격하고 119신고와 함께 인근 식육점에 있던 소화기와 시장내 소방용수등을 활용하여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는 등 화재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기여했다.

▲ 김해연 도의원이 4일 발생한 덕포활어 화재에서 초기 진압에 힘쓴 덕분으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
거제소방서 의용수난구조대원 이기도한 김해연 도의원은 옥포중앙시장 및 장흥사 사찰 등지에 이동용 화재진압 장비인 물분무 소화장치를 배치하여 평소 진압장구 확보 및 소방안전에 힘쓰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화재발생 초기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와 같은 역할을 하고 5분이내의 소화활동은 초기 진화의 중요한 성패를 가늠한다”는 정신으로 이날 초기진압에 미약하게나마 힘을 썼다고 전했다. 그 외에도 옥포중앙시장 상인들에게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화재예방 생활화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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