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문화재단(대표 황수원)은 오는 26일 제4회 ‘옥포 수변공원 - 문화가 잇데이’를 개최한다.

4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 문화 축제’로 거제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예술적 감각을 표출할 수 있도록 청소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이날 축제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현재 거제지역 청소년 단체로 구성된 팀들과 전문팀의 공연(댄스, 오케스트라 등)이 펼쳐 질 계획이며 청소년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여 거제시민들에게 청소년의 문화를 알리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옥포 수변가요제는 청소년 참가자를 모집하여 복면가요제로 진행된다.

‘옥포 수변공원-문화가 잇데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추진단이 주관하는 <2017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사업으로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옥포 수변공원에서 열리는 문화축제로,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거제시 청소년 수련관, 단디프로모션, 거제박물관대학 총동문회, 사단법인 거제도관광협의회, 감성점빵이 협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