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권민호)는 올해 8월까지 찾아가는 환경전문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환경전문상담실은 반장인 거제시 환경과장을 필두로 3개 반 (대기, 토양·수질, 폐기물) 4개 분야(대기, 토양, 수질, 폐기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야별 기술지원 상담과 불합리한 환경규제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 정기 지도·점검과 사업장에서 상담 요청을 할 경우에도 직접 사업장을 방문하여 환경규제와 기술지원에 대한 상담을 병행할 계획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상담을 통해 발굴된 환경규제 안건은 경상남도 및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하여 규제개선토록하고, 상담 후 기술 지원 요청 사업장에 대해서는 경남녹색환경기술센터의 기술지원사업을 통한 현장기술지원으로 사업장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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