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신]한내일반산업단지·사곡혁신지구 '미확인'

[2신]고현항 인공섬 조성과 관련 공유수면매립여부를 결정하는 중앙연안관리심의회에서 매립 찬성으로 가결된 것으로 비공식 확인됐다. 10일 국토해양부 장관의 결재를 받은 후에 공식적으로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죽도국가산업단지 내 사곡혁신지구와 한내일반산업단지는 매립 가부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중앙연안관리심의회의 의견을 개진하는 사안이다. 하지만, 한내일반산업단지를 놓고 연심의 위원들간 논란이 있은 것으로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아직 '매립 찬성 반대 의견' 개진 여부는 최종 확인되지 않고 있다.

[1신]고현항 재개발, 죽도국가산업단지 내 사곡혁신지구, 한내일반산업단지 공유수면매립 여부를 결정하는 중앙연안관리심의회가 9일 오후 2시부터 열리고 있어, 9일 밤이나 10일 오전에 구체적 사실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고현항 재개발사업은 고현항 전면 618,436㎡(187,000평)를 매립하여 552,613㎡의 상업용지와 65,823㎡의 항만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한내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웅진개발(주)이 연초면 한내리 해송전원주택 앞 육상부 70,186㎡와 바다매립 422,076㎡를 합쳐 492,262㎡(약 150,000평) 규모의 조선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곡혁신 매립 및 배후부지는 사곡혁신기업 부지 전면 바다 258,934㎡(78,327평)의 바다를 매립하여 기존 부지 90,683㎡와 합쳐 349,617㎡(105,759평)의 블럭공장 부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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