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가 노사합동으로 여름 성수기 현장에서 관광객 맞이에 한창인 직원 격려에 나서 시설 운영의 모범이 되고 있다.

공사는 지난 4일 찜통 더위가 예견되어 아침 일찍부터 거제시의 대표적인 관광시설인 포로수용소 및 조선해양문화관을 비롯하여 자연휴양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안전용품을 전달하였다. 또한, 거제시 실내체육관 및 스포츠파크, 청소년수련시설도 방문하여 휴가도 뒤로하고 민원업무에 여념이 없는 직원 건강 챙기기에 노사가 힘을 모았다. 오후에는 거제시 폐기물처리시설의 메카인 자원순환시설을 방문하여 성수기 늘어난 폐기물 처리를 위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역할을 다하는 직원에게 고마움과 격려의 선물을 전달했다.

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2017년도 고객만족도조사 결과에서도 경남도도 내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전 임직원의 노력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김덕수 경영개발본부장은 “혹서기 관광객 응대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에게 고마움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했다.

유영호 노동조합 위원장도 “직원 격려를 위한 노사협력행사가 지속적으로 추진되기를 희망하며 소통과 협력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을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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