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는 지난 18일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인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수행하는 ‘2017 일터혁신컨설팅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협약을 체결했다.

노사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은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사발전재단이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컨설팅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지난 7월 장년고용안전체계 및 일가정양립 체계 구축을 통해 일자리 창출, 적합 직무 발굴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하여 노사가 합의하여 ‘일터혁신 컨설팅지원사업’에 신청하였으며 최종 심사를 거쳐 수혜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사는 협약에 따라 향후 3~15주간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하여 현 정부가 요구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지방공기업으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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