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서관(관장 윤선혜)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세상을 읽습니다, 내일을 만납니다.’ 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독서 행사를 운영한다.

오는 9월 16일에는 2007년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박연철 작가의 동화를 재구성한 종이컵 인형극 ‘망태할아버지가 온다’ 공연이 계획되어 있다.

9월 20일에는 <하루 10분 엄마의 인문학>, <고민하는 아이 응답하는 부모>, <가장 좋은 사랑은 아직 오지 않았다> 의 작가 한귀은 교수님의 초청 강연이 마련되어 있다.

이밖에도 ▶ 도서관 가족나들이 사진으로 남겨요 ▶ 빅피쳐 컬러링 ▶ 태백산맥 문학기행 ▶ 알뜰 도서 교환전 ▶ 권정생 선생님의 강냉이를 읽고 책표지 가방 만들기 ▶ 스마트한 독서, 전자책과 함께 ▶ 계절을 알리는 詩 전시 ▶ 꿈이 크는 나눔 영어 등 다양한 체험, 전시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 다양한 행사에 거제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도서관을 친숙한 공간으로 느끼고 독서를 생활화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독서의 달 행사참여나 세부내용은 거제도서관 홈페이지(http://gjlib.gn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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