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전 민족통일거제여성협회 초대회장
민족통일 거제시여성협의회초대 회장인 강희전씨가 지난 9일 '대한민국예술대전' 한국전통문화예술부분에 '봄'이라 주체로 한국화를 출품하여 특선에 입상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강 씨는 학창시절에 미술에 소질과 끼를 발휘 하였으나 부모들의 만류로 꿈을 키우지 못하고 1년 전부터 '거제한국화(원장 녹산·구자옥)' 습작을 시작으로 지난 5월에는 '한국전통부채대전' 문인부분입선에 이어 지난 10월27일 제32회 '경상남도 미술대전'에 '독수리'를 출품하여 입선하는 등 남다른 자질을 보이고 있다.

남보다 짧은 기간인데도 이 처럼 자질을 보이는 것은 타고난 감각과, 여성의 섬세함과 동시 굵고 힘 있는 그만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 지속적인 습작활동과 특성을 살리면 장례가 총망 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강 씨의 작품을 포함한 전시는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서울미술관(인사동 소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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