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권민호)는 6월 19일부터 7월 21일까지 동안 진행된 ‘2017 거제시 일자리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해 이달 1일에 시상을 하였다.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은 총 34개로 1차 예비심사를 통해 17개 작품을 선정한 후 내부 및 외부위원 등 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우수상2, 장려상3, 노력상7개로 최종 12개의 제안서를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전 최우수상은 없으며, 우수상은 김택수(거제시 거주)의‘생태계교란 야생동․식물 제거반 일자리창출’, 김두나(거제시 거주)‘고현 먹거리 야시장, 이제는 먹으러 거제간다’가 선정되었고 상장과 상금50만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별도로 없었다.

이 공모전은 거제시에서 추진 가능한 일자리창출 아이디어(청년․여성․노인일자리분야, 관광산업분야, 첨단산업유치분야, 농촌지역활성화분야)를 주제로 특별한 자격 제한 없이 거제시의 일자리창출에 관심이 있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권민호 거제시장은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제안서는 담당부서와 협의하여 일자리창출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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