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능포동 주민센터(동장 박찬수)에서 해운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원요한)와 능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주종) 간 복지분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해운대구 보장협의체 18개동 민간위원장 및 관계공무원 과 능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총 30명이 한자리에 앉아 상호 복지 허브화 사업에 대한 내용을 이해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특화사업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

원요한 해운대구 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들의 생활 속 나눔을 확산시키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타지역 사례도 공유하고자 방문하게 됐다” 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찬수 능포동장은 “복지 허브화사업 초기 단계지만 이 행사를 계기로 양측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서로 협력하고 주민의 복지 향상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함께 노력 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