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석)는 지난 26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소외계층 및 선인노인노양원, 하청파출소, 하청 119 안전센터, 하청 자율방범대, 환경미화원 등에 3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격려인사를 나눴다.

이날, 사랑의 물품전달행사에는 하청면 주민자치위원 외에도 하청농협(쌀 10포/20kg)과 대일수산(통조림 캔 10박스) 등에서도 함께 기증의 손길을 내밀며 어려운 이웃과 하청을 안전하고 아름답게 지키는 이웃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김동석 위원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과 그 이웃들을 돕는 선인노인요양원, 하청면의 안전을 불철주야로 지키는 하청파출소, 하청 119안전센터, 하청 자율방범대와 하청면을 깨끗하게 하는 환경미화원들에게 따뜻한 정과 감사의 인사를 전달해 함께하는 주민자치가 되고 싶다”는 뜻을 전하며 하청면의 청결과 안전, 이웃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했다.

하청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설․추석 명절에도 2백만 원 이상의 물품을 기탁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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