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동백봉사회(회장 박세정)는 지난 14일 제23회 시민의 날 기념, 차 없는 거리 페스티벌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차와 떡 등 시음회를 열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연잎차, 오미자차 및 유자차와 떡을 준비하여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전해주고, 품격 높은 찻 자리를 전시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 하였다.

동백회 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은 “이 많은 시민들에게 차와 떡을 무료로 맛볼 수 있게 해 주니 정말 고맙다”며 “행사장이 훈훈해 지는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동백봉사회는 거제시 간부공무원 부인들의 모임으로 매월 종합복지관 급식봉사 실시, 다문화가족 명절음식 체험 및 독거어르신 나눔행사 등 각종 봉사를 묵묵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다가오는 10월 말 거제섬꽃 축제 행사장에서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음식 무료체험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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