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순희, 손분남)가 지난 16일 상문동 주민센터에서 2017년 8~9월 사업활동 추진 실적 및 특화사업을 위한 회의 및 자원 발굴 방법에 대한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추진 실적과 특화사업인 ‘아이와 함께하는 김밥 만들기’에 대해 논의했다. ‘아이와 함께하는 김밥 만들기’는 참 좋은 지역아동센터에서 10월 25일에 진행 될 예정이며, 아동들과 김밥을 함께 만들어 아동의 성취감을 키워주는 동시에 건강도 챙겨주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사업으로는 ‘저소득 청소년 학용품 지원사업’의 대상자 선정에 관해 토론했으며, 2018년 저소득 초, 중학교 입학생 5명에게 학용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교육은 사회보장협의체위원을 대상으로 거제대학교 사회복지과 마은경 교수가 상문동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자원 발굴방법과 관련한 강의를 진행했다.

김순희 상문동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복지가 보편화되기 위해 동에서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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