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노인통합지원센터는 각계 각층에서 후원한 겨울나기 물품(난방유, 연탄, 매트요, 겨울이불, 전기장판, 수면잠옷, 패딩조끼, 쌀)을 8일부터 19일까지 어르신께 전달했다.

겨울나기지원사업에는 서거제로터리클럽(회장 문성범)의 연탄지원, 새롬사사기 사랑나눔회(단장 윤석천)에서 매트요, 겨울이불, 전기장판, 개인후원자 정남순은 패딩조끼, 윤민호는 수면잠옷을 후원하였다. 또한 다봉회(회장 서부자)에서는 쌀80kg, 광신기계산업(대표 장진환)에서 쌀200kg, 개인후원자 신해균은 쌀200kg를 후원하였다.

그리고 지난 19일 대우자원봉사단(단장 양희동)에서는 지역사회 내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어르신 4세대 80만원의 난방유를 지원하여 어려운 지역사회의 경제에도 불구하고 후원자들의 정성이 모여 소외된 어르신께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난방유를 자원받은 마전동 최모  어르신은 “추워지는 겨울에 난방을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하고 있었는데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될 것 같다”며 후원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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