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장승포초등학교 축구선수의 한 학부모가 본사에 보내온 글이다.<편집자 주> 

■ 장승포초등학교 축구부 12월 9일 11~3시 선후배 만남의 시간

장승포 초등학교 축구부는 2005년 11월 18일에 창단하였습니다. 

현재 전영진 감독과 김경국 코치 두 지도자와 함께 운영되고 있습니다.

전영진 감독은 약 5년 동안의 코치경력과 현재 8년째가 되는 감독경력을 장승포 초등학교에서 대부분 쌓고 있습니다. 장승포 초등학교가 감독의 모교이기도 합니다. 거제의 축구 명문으로 자리매김한 연초 중학교로 진학, 진주고등학교 축구부로 진학하였습니다.

김경국 코치는 대전 시티즌 입단 한 프로 출신으로 장승포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꾸준한 코치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장승포 축구부는 3-6학년까지 해당되는 약 27인의 축구선수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현재는 진학과정을 밟고 있는 6학년 10명. 5학년 9명, 4학년 5명, 3학년 3명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올해 6학년 학생 진학은 연초중학교 축구부에 방원준, 김신라, 김호태, 김민성, 강주완 5명, 동부중학교 축구부에 김세린, 또한 광주 fc 김태주, 마산중앙 중학교 축구부 이지호, 포항 스틸러스 u-15 김서진, 김희태 fc로 임태완 등 입니다.   

장승포 축구부는 올해 이루어낸 성과로는 전국 소년체육대회에서 우승을 했습니다. 6학년 김호태 GK상, 방원준 선수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한해 동안 꾸준히 치르게 되었던 경남권 주말리그에서는 2등이라는 결과를 얻어 내어 주말리그 왕중왕전에 나가기도 했습니다. 

주말리그 왕중왕전에서는 경남권에서는 유일하게 16강까지 진출한 쾌거를 얻게 되었습니다.

주말 리그를 하는 동안에는 이지호, 김민성 선수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전 장승포 축구부 출신으로 축구선수의 멋진 길을 걸어가고 있는 선배들을 살펴보면 경남 FC 입단을 앞둔 강신우 선수, 성남 FC 입단을 앞둔 김소웅 선수, 서울 FC에 입단하여 활약중인 김한결 선수가 있습니다.

위와 같은 선배들의 발자취와 두 지도자들의 열정적인 훈련으로 해가 갈수록 승승장구하고 있는 장승포 초등학교 축구부입니다. 

이로 인해 2017년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장승포 초등학교 축구부에서는 선후배 및 관계자들을 한자리에 모시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12월 9일 장승포 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11시~3시에 걸쳐 시간을 가져 보려고 하니 많은 축구부 선후배 학부모님과 장승포 초등학교, 축구부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께 아낌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참석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축구부에서 배부되는 만원의 티켓을 준비하여 장승포 초등학교 축구부를 위한 만원의 행복을 전달해 주시면 됩니다. 함께 하시는 동안 축구부의 선수소개와 추억을 기억해 보는 영상감상 시간을 가져 볼 계획입니다. 또한 국, 밥, 전과 수육 등의 든든한 점심 메뉴를 준비하려고 하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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