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거제시청 시정상황실에서 '1004만원' 이상을 기탁하는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제100호 희망천사가 탄생하였다.

희망천사는 2012년 1호를 시작으로 올해 100호 기탁자를 탄생시켜 의미가 더 크다.

고현교회는 2014년부터 매년 희망천사 모금사업에 동참해 주고 있으며 종교활동 이외에도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박정곤 담임목사는 “매년 성도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지역의 어려운 소외계층에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잘 사용해주시기 바란다”며 “늘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섬기는 고현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동철 이사장은 “100번째 희망천사가 되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희망복지재단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후원을 희망하는 개인 및 기업은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사무국(☎639-3787~8)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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