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 장흥사(주지스님 정도웅) 신도회(회장 강복준)에서는 지난 2일 설 명절을 맞아 5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및 라면을 아주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강복준 신도회장은 “앞으로도 장흥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는 사찰이 되도록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경희 아주동장은 “작년 추석맞이 쌀 기부에 이어 올해도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장흥사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장흥사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이날 기탁된 쌀(10kg) 10포대, 라면 11박스는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 세대에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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