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남도당(위원장 김한표 국회의원)은 지난 8일 밀양시청을 방문하여 세종병원 화재 참사 피해주민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경남도당은 밀양 화재 직후인 지난달 27일 김한표 위원장 주재로 현장에서 사고대책회의를 개최하였고 도당 차원에서 당직자를 대상으로 성금 모금 운동을 실시하기로 한 바 있다.

성금 전달식 자리에서 김한표 도당위원장은 “도당에서 유가족 및 피해 주민들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였고, 그 분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자유한국당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 밀양 참사를 보면서 위험 불감증, 안전 불감증을 개선하기 위해 의식적․제도적으로 많은 투자가 있어야 된다고 본다"고 했다. 

오늘 행사에는 김한표 경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하여 엄용수 국회의원, 이병희 당협위원장, 황인구 밀양시의회 의장 및 당 소속 밀양시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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