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서거제로타리클럽(회장 문상범)은 지난 13일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거제사무소를 방문해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쌀(30포)과 과자선물세트(30개)를 전달하였다.

서거제로타리클럽은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것 외에도 거제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등 거제시 내 나눔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문상범 회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는 아동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한마음 한 뜻으로 따뜻한 거제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박미경 관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과자세트는 아동이 굉장히 좋아할 맞춤 선물이다. 아동의 입장을 고려해준 세심한 선물에 감사하다. 서거제로타리클럽의 나눔에 힘입어 현장에서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답했다.

서거제로타리클럽이 전달해준 쌀과 과자선물세트는 거제시 내 학대피해아동에게 전달된다.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 등)에 의거하여 설치된 아동보호전문기관이며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