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들의 처우개선과 거제소방서 증축 준공에 즈음하여

김해연 도의원은 지난  28일 거제의 화재, 구조구급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송종관 거제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들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였다.

김해연도의원은 현재 거제시 수난구조대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상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거제 소방공무원들의 정원 확대와 처우개선, 권익 향상을 위한 활동을 전개 하였다.

그리고 열악한 환경속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거제소방서의 1개 층을 증축하여 직원들의 편안한 대기실과 숙소, 부족한 사무공간을 확보하였고, 오래되고 낡은 이미지의 거제소방서 외관 전체를 리모델링하여 세련되고 깔끔한 소방서로 탈바꿈시켜 거제소방서의 위상을 높였으며, 장승포 소방파출소의 신축과 연초면 구조대를 개소시켜 지역의 숙원사업을 해소시키기도 하였다.

이날 감사패는 송종관 거제소방서장을 비롯한 121명 직원들의 명단을 전부 패에 새겨 의미를 더하였다. 김해연도의원은 “남들이 알아주지는 않지만 묵묵히 사명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드린다”며, “소방공무원들의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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