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 거제조선해양문화관은 지난 1일부터 조선해양전시관 1층 로비에 가상 패러글라이딩 체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가상 패러글라이딩 시뮬레이터는 실제 거제의 해금강과 외도의 풍광을 4D 화면으로 구현하여 하늘 위에서 자연스럽게 내려오며 조망할 수 있어 몰입감을 높인다.

체험시설은 작동법이 쉽고 간단해 누구나 체험이 가능하고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거제조선해양문화관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시설은 조선해양문화관 관람시간 내 체험이 가능하며, 1회 이용시 약 3분가량 소요되고 비용은 1회 2천원이다.

옥일권 관장은 “앞으로도 거제조선해양문화관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보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해 거제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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