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탐방, 고용위기지역 지정에 따른 노동자 어려움 청취, 대책 마련 나서

거제시 제2선거구(옥포1ㆍ2동, 수양동, 장목면, 하청면, 연초면)에 자유한국당 경남도의원 선거 후보로 나선 김창성 후보가 시민과 함께 하는 ‘두드림 거제! 민생 현장 탐방‘에 나서 관심을 끈다.

김창성 후보는 조선산업과 관광산업이 거제 지역 경제를 받치는 양대 축이라는 인식과 어려운 지역 경제를 고려해 3가지 선거 슬로건을 설정했다. ’조선소가 역동적인 거제‘, ’많은 관광객 꼭 올 거제‘, ’다시 웃을 거제‘를 선거 구호로 정했다.

김창성 후보는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도시재생 전략개발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지역구인 옥포1동ㆍ옥포2동의 도시재생사업 발굴ㆍ추진, 연초면ㆍ하청면ㆍ장목면의 농어촌 도시 활력 재생사업 추진에도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역구 북쪽 끝인 장목면 구영ㆍ유호ㆍ황포마을에서부터 남쪽 수양동 양정마을까지 지역구를 누비며, 지역 현안 해결에 시민과 머리를 맞대고 있다.

김 후보는 ’두드림(Do dream!)거제! 민생 현장 탐방‘ 첫 번째 현안으로 거제시 고용위기지역 지정에 따른 대책에 나섰다. 김 후보는 “행정당국의 각별한 지원 대책 수립과 실직자를 위한 지원, 지역기업ㆍ협력업체 지원,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 등과 고용유지지원금, 청년추가고용 장려금, 훈련연장급여, 직업훈련 생계비 대부, 자녀 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대책 마련 수립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최근 조선업 관련 노동자와 대화 시간을 가지고 노동자의 어려움에 귀기울였다.

김창성 후보는 “조선 산업이 살아나는데 정치권이 할 수 있는 대책 마련에 앞장서겠다”며 “조선산업도 점진적으로 살아나고 있어 다행이다. ’다시 웃을 거제‘ 가 꼭 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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