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옥포교당(교무 주혜은)은 지난 27일 옥포2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하였다.

옥포교당은 원불교 대각개교절(4.28.)을 맞아 신도들의 정성스레 만든 수세미를 판매하여 모금 된 성금을 옥포2동 행정복지센터로 기탁하여 왔다.

조선경기 침체로 지역분위기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신도들과 뜻을 모아 이웃돕기를 계속 해 오고 있다.

한경수 옥포2동장은 “기탁 받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원불교 옥포교당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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