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환경 및 경관 등이 잘 보존되거나 조성된 마을 선정

거제시 남부면 다대마을이 환경부가 실시한 2009년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지정되었다.

▲ 남부면 다대마을
'자연생태우수마을'은 자연환경과 경관 등이 잘 보전되어 있는 마을이나 주민들의 노력으로 자연환경 및 경관 등이 잘 조성된 마을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2009년에 전국 자연생태 우수마을 16개 중 경남에서는 남부면 다대마을을 비롯한 창원시 고분군마을과 밀양시 방동마을 등 3곳이 선정되었다.

거제시는 남부면 다대마을이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선정됨에 따라 이 지역을 친환경 생태 체험장으로 관광 브랜드화하여 전국에 널리 홍보함으로서 마을의 소득증대사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 자연생태마을 보전활동비를 지원받으며, 자연환경 보전 이용시설, 환경기초시설 등 환경분야에 대한 국고보조사업 신청 시 우선 지원받는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거제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생태 우수마을을 추가 발굴하여 관광홍보 및 지역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주력할 것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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