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진일 거제시의원 가선거구(상문, 고현, 장평) 예비후보(무소속)는 상문동 마스트플랜 7가지를 18일 모두 발표했다.

첫 번째 상문중・상문초 신설, 두 번째 상문스포츠복합센터 건립, 세 번째 상문청소년플라자 개관 발표에 이어 문화, 쉼, 도로 및 교통, 삶의 질 향상 걸친 상문동 마스터플랜을 마무리했다.

손진일 상문 마스터플랜 네 번째는 소통과 문화 교류의 장인 ‘상문광장’ 조성하는 것이다. 광장에는 야외공연장, 주차장이 들어설 것이며, 야외에는 상시 장터도 운영가능하다. 또한 아파트별 작은 도서관 지원 확대로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리게 될 것이다.

다섯 번째 플랜은 삶과 휴식의 보금자리 ‘상문공원’ 이다. 상문공원은 현재 용산쉼터를 확장해서 복합 웰빙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쉼과 휴식의 보금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고현천과 연계해 ‘걷고 싶은 길’로 만들 것이다.

여섯 번째 플랜은 상문동의 직선 도로를 순환형 도로 개설해서 숨 막히는 상문동을 시원하게 뚫겠다는 것이다. 도로는 고현초-대동다숲-푸르지오-덕산-힐스테이트-고현 순환로 조성으로 교통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며 안심하고 학교 갈 수 있는 통학로도 조성될 것이다. 또한 아주로 넘어가는 도로는 문동 IC 개통을 통해 정체 없이 터널로 진입하게 된다.

상문동의 마지막플랜은 손진일 후보가 강조해온 송전탑 지중화 추진이다. 손후보는 상문동 송전탑 지중화 추진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상동변전소 이전과 기존송전선로와 신설될 송전선로를 꼭 지중화 되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손후보는 "그 동안 송전선로로 인해 발생되는 자기장으로 소아백혈병을 비롯해 암과 질병을 발생시키고, 체계적인 도시발전을 가로막는다."며, "인구 5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상문동에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송전선로 및 철탑은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 송전탑 지중화로 거제 최고의 명품마을 상문동을 만들 것이다"며 송전탑 지중화 추진에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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