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선루(대표 박선미)와 새마을운동 거제시지회(지회장 조문석)가 거제시청소년수련관과 옥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고 있는 방과후아카데미에 훈훈한 온정을 전달했다.

2017년부터 후원자로 활동 중인 거제 팔선루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40명에게 지난 19일 탕수육, 짜장, 짬뽕과 함께 후식을 무료 지원했다.

또 새마을운동 거제시지회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여름 티셔츠를 86장을 후원하여 옥포방과후아카데미, 지도교사까지 지원할 수 있었다.

팔선루 박 대표는 “아이들이 우리 음식을 이렇게 맛있게 먹어주는 모습만 봐도 행복해 지는 것 같다. 거제가 요즘 경기가 어렵다고 하지만 좋은 일을 하실만한 사장님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일에 동참을 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2016년부터 방과후아카데미를 후원 중인 조 지회장은 지원을 모르게 하라고 하였지만 3년간 후원해주신 미담을 숨기기가 어려워 이렇게 후원활동을 홍보하게 됐다. 조 지회장은 대우조선해양(주) 사내협력회사 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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