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수련관 관리 및 운영, 프로그램, 시설 및 설비, 안전 및 위생 분야 등의 최우수성을 인정받아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지난 3년간의 수련관 운영 전반에 대해 5개월간 실시되었던 『전국 수련시설(수련관) 평가』결과로 이는 거제시 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006년 '직박구리 동박새 지심도 날고 겨레의혼 대마도를 흐른다'와 2009년 '무지개를 잇는 다리', '청소년 주간 사업'등 보건복지가족부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당선 운영하고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방과후아카데미' 운영 능력이 탁월 했음을 인정 받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특히 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돋을볕' 사업은 1년간 사업에 대하여 참여 청소년의 성장과 창의적 프로그램 운영 등을 평가 하여 미흡한 시설엔 사업 중단을 하는 등의 매서운 평가를 받았는데 거제시 청소년수련관은 운영 2년만에 '우수' 등급을 획득하여 경남의 타 방과후아카데미를 놀라게 하였다.

이 밖에도 우수한 프로그램에 대하여 국가가 인정해주는 제도인 수련활동 인증제 프로그램에서도 '배우는 기쁨 나누는 즐거움', 'GOGO 씽 농촌을 가다'등 4개의 프로그램을 인증 받아 운영 중이고, 올해도 4개의 프로그램을 새롭게 인증 받기 위해 준비 중에 있어 전국 10위권 안의 거제시청소년 수련관 위상에 걸맞는다고 할만하다.

▲ 청소년 수련관에서 실시한 경남사랑답사기-람사르와 함께 떠나는 습지로의 여행
2002년 개관하여 현재까지 운영되어 오고 있는 거제시 수련관에서는 직원 10여명이 함께 힘을 모아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과 보수 관리도 같이 이루어 내고 있다. 해마다 시 예산으로 내부 시설물의 현대화에 노력하는 수련관은 올해 공연장 음향 장비 보수를 하지만 예산 절감을 위해 공연장, 교육장, 방과 후 아카데미 등을 직접 직원들이 리모델링하며 노력하고 있다.

2009년도의 평가를 바탕으로 2012년 평가에서는 전국 1위의 수련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거제시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진취적이고 긍정적인 성장과 시민의 복지 증진에 기관으로 주목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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