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선숙)는 지난달 29일 치매예방관리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노인 인구 증가와 더불어 치매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고 치매 예방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센터에서는 치매 예방관리사 교육을 통해 치매 발병률을 저하 시키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직업교육 훈련을 진행 하게 되었다

이번교육은 4월23일부터 6월29일까지 45일간 180시간에 걸쳐 치매예방트레이너 전문가로 갖춰야할 이론적인 지식과 치매예방을 위한 두뇌훈련 활동법을 교육받았고 수료생 20명중 18명은 노인두뇌훈련지도사, 시니어교육지도사, 난타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교육생들은 수료후에도 자조모임을 통해 요양원, 노인정등으로 치매예방관리강의, 신체활동, 음악, 미술등 다향한 활동으로 봉사를 할 예정이다.

수료생들에게는 지속적인 사후관리 상담과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알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원스톱 취업 지원은 물론 여성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 기업체 환경개선사업 ▲ 기업체 협력망 구축 ▲ 직업교육훈련 ▲ 집단상담프로그램 ▲ 새일여성 인턴제 등 기업체와 지속적인 협조체제로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및 여성친화기업 확대, 여성의 능력개발 기회를 마련하는데 앞장서고 있다.(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055-634-2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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